이번 글에서는 샤오미의 엄청난 가성비 스마트폰 ! 포코 X6 Pro에 대해 알아볼게요
포코는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인데요. 중저가의 보급용 스마트폰으로 꽤 유명하죠.
그럼 지금부터 다양한 유튜버들이 극찬하는 스마트폰 포코 X6 Pro! 왜 극찬하는지 한번 살펴보고
정말 좋은지, 실사용 가능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개월 간의 후기도 포함되어 있어요!!
포코폰과 연동 잘되는 엄청난 가성비의 샤오미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도 같이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포코X6 Pro 특징 "왜 가성비폰으로 불리는가"
무난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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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무난하다는 평과 별로라는 평으로 나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폰과 아이폰과 비슷한 느낌의 갤럭시에 식상하신 분들은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노랑은 정말 느낌이 있어요. 색상은 위의 사진처럼 노랑, 회색, 검정 이렇게 3개로 출시되었는데, 그 중 노랑만 후면이 가죽느낌의 소재로 되어 있고, 회색 검정은 유광 후면입이에요.
측면 프레임은 모두 무광으로 되어 있어요.
혹시 자세한 디자인이 궁금하시면 아래 짧은 영상(쇼츠)으로 입체적으로 둘러보세요!
스마트폰 기기의 오른편은 삼성폰과 비슷한 버튼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위에는 볼륨조절 버튼, 아래는 잠금 버튼이 있어요.
반대편 옆면에는 이렇게 깔끔한 모양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성능
포코폰 6X pro의 경우 2가지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데 , 첫번째는 256GB의 저장장치, 8GB의 RAM을 갖추고 있는데 이건 더 싼가격으로 구매가능하지만 성능이 잘 나오지 않을것이라 이번 후기에서 제외하겠습니다.
(256GB, 8GB RAM 옵션도 서브폰으로 구입하기에는 괜찮은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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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가 오늘 후기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볼 옵션인데요. 512GB 저장장치, 12GB RAM입니다. 여느 플래그십 제품과도 비슷한 옵션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기기의 성능에서 중요한 프로세서는 디멘시티8300울트라가 들어 있어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나싱폰2, 갤럭시S22 울트라에 들어있는 프로세서(스냅드래곤8 Gen1과 Gen2 중간)와 비슷한 성능입니다.
물론 다양한 환경에 따라 프로세서 성능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프로세서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드리자면 CPU 싱글점수는 썩 높지 않아요. 다만 CPU멀티점수와 GPU 성능은 꽤 좋아요.고사양의 게임을 돌리더라도 렉없이 부드럽게 작동가능해요. 물론 버퍼링도 거의 없죠.
프로세스는 정말 가성비가 맞는것 같아요. 물론 3개월이상 6개월 이상 롱텀 후기가 아직 올라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로는 프로세스 성능은 가성비 최고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추세가 프로세스의 성능을 중요시 여기니 발열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죠. 이 기기 또한 발열이 나오는 편이지만 발열을 잡기 위해 신경 쓴 부분도 보이는데요.
일단 기본 발열은 보통의 갤럭시, 아이폰들과 비슷한 정도의 발열입니다. 하지만 포코 6X pro에서는 베이퍼 챔버라는 하나의 막을 설치해서 발열을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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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를 둘러보기 이전에 먼저 베젤을 둘러보자면 베젤은 갤럭시 24+와 크게 다른게 없어보여요. 충분히 얇고 크게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없죠. ( 가성배 제품을 플래그십 제품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좋은거죠??)
하지만 베젤 아랫부분은 더 두꺼운거 같아요. 민감하신 분들은 신경쓰일만 하긴 하네요.
디스플레이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주사률(재생률)은 60hz 모드와 120hz 모드가 있음.
설정에서 선택가능한데, 120hz 모드에서 매우 부드럽게 화면전환되고 스크롤을 내려도 부드러운 동작을 할 수 있어요.
밝기는 일반최대 1200nits HDR 부분 최대 1600nits, 딱봐도 불편함이 없고. 갤럭시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과도 별다른 차이가 없어요. 다만 시야각이 조금 작은데, 이것은 아래 단점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터치 방식은 광학식인데요.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구현할 수 있는 터치방식이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어요.
그 외 무난무난한 스펙들
무게는 188g으로 나름 가벼운 무게에요.
비교를 해보자면 갤럭시 플러스 제품들과 무게도 비슷하고, 특히 갤럭시 S24플러스와는 디스플레이도 거의 비슷합니다. (6.67inch-포코/6.7inch-갤럭시)
카메라는 다음과 같은 스펙들을 가지고 있어요. 스펙으로는 크기 밀리지 않는 숫자들이에요.(다만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뒤쪽에~)
카메라 스펙: 전면 1600만화소, 광각 6400만화소 초광각 800만화소 접사 200만 카매라
배터리는 5000mAh 배터리 용량으로 충분할 뿐만 아니라 45분만에 동봉된 충전기로 완충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또 있네요.
그외에 전자기기 리모컨으로 사용 가능(IR리모컴)하기도 해요. 또한 IP54의 방수 방진 일반생활방수가능한 것도 장점일 것 같아요.
포코X6 Pro 단점 "무엇을 포기하고 만들었나"
카메라 문제
첫번째 카메라 관련 문제로는 역시 디자인 문제겠죠??
카메라 겉보기를 봤을때 배열 2X2 으로 되어 있는데 앞서도 말했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디자인이에요. 그리고 카메라 자체의 크기도 보통 플래그십 폰들의 카메라보다 더 큽니다.
그리고 두번째 카메라 문제는 모든 후기와 유튜버들의 후기에서도 똑같이 찾을 수 있는 문제죠.
바로 카메라 성능문제인데요. 광각, 전면 등의 카메라 스펙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다만 너무 선명하게 하려고 한 느낌이라고 할까... 그리고 색감 등도 딱히 좋지 않습니다.
또한 초광각, 접사의 성능도 좋은 성능은 아니에요. 카메라를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플래그쉽 정도의 성능을 생각하고 사용한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을거 같아요.
혹평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지만, Z플립을 쓰거나 아이폰 미니를 쓰는 정도라면 굳이 아쉬움이 없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디스플레이 문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디스플레이 스펙으로는 큰 문제점이 없는 수치에요. 오히려 가성비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스펙이죠. 하지만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단점들이 있어요.
일단, 디스플레이는 각도에 따라서 균일한 색감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평이 많아요.
시야각이 좁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걸 쉽게 설명드리자면....
정면에서 바라보지 않고 디스플레이는 그대로 각도를 유지하고 옆으로 기울거나 앞뒤로 기울면 마치 두꺼운 유리를 기울여서 본 것처럼 초록빛이 도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유리의 단면을 보면 초록색이 보이잖아요?? 그러한 빛이 옆에서 볼때 생깁니다. 그만큼 시야각이 넓지 않은데요.
하지만 혼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게임을 한다면 옆에서 볼 이유는 없잖아요?? 크게 시야각이 안 중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자인 문제
앞서 그냥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혹평을 꽤 받은 디자인이에요.
노랑은 그나마 쓸만한 디자인이었지만 검정이나 회색은 썩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네요. 노랑이 다른 색상에 비해서 괜찮아보이는 이유는 아마 후면의 가죽 느낌의 디자인 때문인것 같아요.
다만 디자인이라 하면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이 예쁘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실제 이러한 디자인에 대해서 호평한 초기 리뷰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저 또한 포코 X6pro의 디자인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아이폰스러운 디자인에 익숙하여 아이폰스러움만 찾는다면 좀 다름을 느끼겠죠.
하지만만 카메라의 크기도 일반 플레그십 제품보다 커서 투박해보이는데다가 진짜 인덕션을 연상시키는 2X2 배열은 정말 취향을 많이 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외 스펙들에서의 문제
진동, 스피커, 마이크 등등 모두 무난무난하죠. 하지만 무난하다는 말은 그 만큼 특출난 면이 없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건 혹시 손이 작거나 폰을 잘떨어뜨리는 분들은 생각해봐야 할거에요. 188g 무게로 가볍게 하기 위해서 가벼운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약한편이에요.
IP54의 방수 방진 일반생활방수가능, 갤럭시나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높은 등급의 방수는 아니죠. 생활방수는 가능할 것 같지만, 플래그십 모델을 쓰던 습관이면 물을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내구성과 방수에 대한 문제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얼마나 오랫동안 쓸 수 있냐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어요.
부담스러운 단점?? NO
샤오미 포코 x6 Pro의 단점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비슷한 가격대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낫싱폰2a와 갤럭시 A35가 있어요.
두가지 스마트폰과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더 맞는 스마트폰을 찾아보시는건 어떤가요??
일단 낫싱폰 2a 는 포코 x6 Pro 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많이 보완할 수 있는 모델이구요. 갤럭시 A35는 그냥 플래그쉽 스마트폰 같다는 평, 정말 잘만들어졌다는 평을 받는 갤럭시 기종입니다.
포코X6 Pro 후기 "그래서 사란 말인가 말란 말인가"
포코X6 Pro 2개월 사용해봤을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정말 가성비 제품은 확실하다는 거에요.
터치도 부드럽고 화면전환도 매우 부드럽게 됩니다. 그리고 사양이 좋은 게임 하나를 돌릴때는 물론이고 하나를 돌리면서 메신저를 쓰는 등 두가지 앱을 동시에 돌릴 때도 저가폰의 느낌은 전혀 없이 자연스럽습니다.
불편한 점이라고 하면 카메라 기능이죠. 서브폰이라고 할지라도 폰을 두개씩 들고 다니기는 어려워요.
포코X6를 들고 다닐때에도 사진 찍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생겼는데, 한번 카메라가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하고 난 뒤에는 포코폰으로 사진을 안찍게 되더라구요.
그 외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사실 시야각이 넓어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배터리가 매우 빠르게 충전되는 것도 좋았습니다.
줄여서 말씀드리자면, 2개월간 써보면서 딱 3가지 경우의 사람들에게 추천드리려고 해요.
첫번째는 저처럼 서브폰이 필요한 분입니다. 다만, 용도는 다양할 수 있겠죠. 가장 추천하는 이 폰의 용도는 게임입니다.
게이밍 폰으로 홍보하기도 하는 폰이고, 고사양의 게임도 잘 돌릴 수 있기 때문이죠.
두번째는 스마트폰의 주용도가 딱 연락과 게임 두가지 뿐인 사람들입니다. 사진 및 영상 촬영이나 기타 문서작업, 영상편집 등 나머지 용도를 포기하는 대신에 정말 게임과 연락용도로만 사용하신다면 정말 가성비 최고죠
두번째 용도로 많은 분들이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스마트폰은 그냥 게임기일 뿐이죠. 그러니 다른 기능들은 줄이고 가격은 30만원대까지 줄인 포코X6 Pro야 말로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되겠죠.
세번째는 저렴하게 패드, 워치, 스마트폰까지 아주 손쉽게 연동되는 기기들을 구입하려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와 마찬가지로 패드, 워치, 스마트폰 간의 연동이 아주 잘 되는데요. 패드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띄우고 쓴다거나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워치를 최고 효율로 사용한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 같아요.
별개라도 레드미 워치4와 레드미 페드 프로는 한번쯤 둘러봐야 할 최고 가성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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